비릿한 상영관 냄새는 물과 바람나오는 구멍의 곰팡내로 추정되었다. 

1인칭도 관찰자 시선도 아닌, 아무때나 의자흔들기등의 효과와 물뿌리기. 수년전 디즈니 랜드가 기억도 나는구나. 

조조로 보고 귀가 후 오후 내내 잤다. 오래전 아바타3D 멀미 이후 아아아 무척 비싸고 피곤한 관람이었다.

널부러져 편히 보고싶다구.  참 쉬운 말이면서도 점점 어렵다. 편하다는 것.  영화도 취미도 주변도 사람도.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