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대를 태워 콩을 삶으니
콩이 가마솥 속에서 우는구나
본래는 같은 뿌리에서 나왔는데
서로 지짐은 어찌 이리 각박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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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작가의 사진 구경을 할수있는 홈페이지
http://www.kcaf.or.kr/art500/choiminsick/main.htm
에서 퍼온글이다.
주로 사람을 주제로한 사진들, 80년대 카테고리를 보면 어릴때 생각도 많이난다.
이때부터 아주머니들이 소위 아줌마 빠마머리를 시작한다.
그 중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수영복입은 엄마가 아이 젖먹이고
그 옆엔 모래묻은 아빠가 편히 쉬고있는..
이 웹 갤러리에선 흔치않은 한가로운 사진이 있다.
http://www.kcaf.or.kr/art500/choiminsick/y70/g7004.htm
(지하철 모유수유중 화장실가서 먹이라고 핀잔들었다는 이야기가 생각난다. 넌 화장실에서 밥먹고싶니? )
시간은 흘렀고 쪽진 머리 어머니는 뽀글머리 엄마로 바뀌었다. 오래전 사진보다 우린 덜 꼬질꼬질하고 덜 배고플텐데.. 왜 지금이 더 각박한것같지..
콩이 가마솥 속에서 우는구나
본래는 같은 뿌리에서 나왔는데
서로 지짐은 어찌 이리 각박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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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작가의 사진 구경을 할수있는 홈페이지
http://www.kcaf.or.kr/art500/choiminsick/main.htm
에서 퍼온글이다.
주로 사람을 주제로한 사진들, 80년대 카테고리를 보면 어릴때 생각도 많이난다.
이때부터 아주머니들이 소위 아줌마 빠마머리를 시작한다.
그 중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수영복입은 엄마가 아이 젖먹이고
그 옆엔 모래묻은 아빠가 편히 쉬고있는..
이 웹 갤러리에선 흔치않은 한가로운 사진이 있다.
http://www.kcaf.or.kr/art500/choiminsick/y70/g7004.htm
(지하철 모유수유중 화장실가서 먹이라고 핀잔들었다는 이야기가 생각난다. 넌 화장실에서 밥먹고싶니? )
시간은 흘렀고 쪽진 머리 어머니는 뽀글머리 엄마로 바뀌었다. 오래전 사진보다 우린 덜 꼬질꼬질하고 덜 배고플텐데.. 왜 지금이 더 각박한것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