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외래 진료가서 깁스 풀고, 보조기 맞추고, 반깁스 하였다.

일어서는데 휘청한다. 깁스 지지삼아 걷던 시절 보다 더힘드네.

근육과 관절이 걷는법을 잊었다 T_T


아킬레스건 복원 수술을 옷 튿어진데 꿰메듯 간단하게 설명하시던 분이

앞으로 힘들거라 말하는데..  어서 집에가서 발씻을 생각 뿐이었다.


석고실에서 내 발이 넉넉히 재도 230mm 란다. 얼레 전 240 에서 250까지 신는데요..

다음 수요일에 보조기 착용한다.


내 다리는 캐스팅 테이프 라는 놈이 지켜주고 있다.
아래는 인터넷 디벼서 찾은 것이고 내 다리엔 국산제품이..
http://www.3m.com/intl/kr/medi/medi4.html


깁스할때의 순서는,

1. 스타킹 같은 면 붕대로 깁스 할 부위를 감싼다.
2. 캐스팅테이프를 물에 적신 후 비비면 열이나는데 이놈으로 다리를 감싸며 모양만듬.
3. 잠시 두면 딱딱하게 굳으며 습기는 사라지고 깁스 완성.

석고보다 더 가볍고 강도가 좋다고 한다. (+ 보험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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