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달전 일이지만 기록해둔다.
카드도, 자동이체도 받지않는 곳에서 도색함.
저렴하고 만족스럽게 되었다.
노량진 ○사장님 유명하시다더군.
소개해준 J언니에게 늘 고마울 뿐이다.
육차일기
- 도색 2008.04.08 1
- [육차 일기 11000Km] 불편한 친절 2008.01.30
도색
2008. 4. 8. 14:01
[육차 일기 11000Km] 불편한 친절
2008. 1. 30. 17:30
이동통신사 카드로 '공짜'로 엔진오일을 교체하러 [빠른친구]에게 갔다.
그 카드로 공짜로 교체 가능하다고 하였다.
단체복을 깔끔하게 맞추어입은 그들은, 운전석에 일회용 비닐커버까지 씌우며 기름때를 뭍히지 않으러 애써주고 정갈하게 차를 손보.....는 듯했다. 아 맞다.온 김에 생각나서..안개등하나가 나간것도 교체해달라고 하였다.
비용은 n 천원이라고 하였다.
바퀴압 점검 및 이것저것 확인해주더니.. VIP 카드로 공짜 Vs 2만원 추가 되는 엔진오일 이 있다고 하였다. 아직은 제정신이라 전자를 선택하였다.웃는 얼굴의 그들은 친절한 목소리로, 엔진오일은 좋은것을 쓰셔야 한다고 강조하였지만, 아직은 넘어가지 않았다.
보라매 1호를 높은데 올려두고 매만지던 그들 ..에어컨/히터 나오는곳에 항균필터가 있는것을 아느냐고 묻질않는가..어리버리한사이에 만Km 마다 교체해주어야 한다는것이다. 에어컨 필터교환 및 청소와는 별개라는것도 살짜쿵 짚어주지 않는가.
비용은 만원 미만이었다.
그래도 조금은 제정신이라, 항균필터만 갈아달라고 했다.모든 정비가 끝나고 대금지불을 할 시점 25천원이 넘는 비용이 나왔다.
얼레 ??
(전구 하나 5천 + 필터하나 만원미만..)
항균필터 두개 간거에요?
님하.. 공임과 부가세
왜 처.음.부.터. 공임과 세금이 따로 붙는다는 이야기를 안한걸까.. 신용카드가 없었다면 망신스러웠을텐데.공짜든 아니든 과잉 친절한곳은 불편하다. 수상해진다. 치과는 드릴 소리때문에 소름끼치는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