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벌판에 홀로 선 회사건물.

부도난 건물에 음식점 입점은 안하고

구내식당은 owner 사돈이 찐쌀밥 영업중.

먹으면 공짜 안먹으면 땡.

 
먹어도 오후되면 읍내 분식집 가야 한다.

이때 회사 앞에 짜잔하고 들어서서 커피와 베이글, 샌드위치등을 불티나게 파는 집에 뻔질나게

드나들었...


다 보니 단골이 되어서 쿠키나 과일등 서비스도 많이 얻어먹 ...


었는데

오늘 아침 베이글 + 커피 세트에 들어있는 베이글에

섬세한 진갈색 곰팡이 발견.......................................................................

/*
노다메 표현대로 하면
베이글에 꽃이 피였어
*/

먹는 문제는 중요하단 말이다.

찬밥에 보리차말아서 김치하고 먹어도 맘편했으면 좋겠다.

사옥 이사와서 제일제일 불편한게

뭘 먹는게 아니라

입에 집어넣는 기분이란거다.

도시락 싸서 다닐까..

저 커피숍에 같이다닌 멤버들, 즐겁게 나누어 먹던 얼굴들이 떠오른다.

만삭 임산부, 장가도 안간 총각, 위기의 중년 부녀회장님.....

도시락 싸서 다닐까..

/*
노다메 표현대로 하면
베이글에 꽃이 피였어
*/


아.

출근길에 불량천에서 죽은 새도 발견해서 사진찍었다.

자전거타시는 아저씨 말에 의하면

참새 아니고 굴뚝새란다.

혹시 곰팡이핀 빵가루 주워먹고 아프게 된거였니..

남은하루는 예쁜것만 보구싶다.


홍콩 가고 싶어요

중학생 아니면 키큰 초등학생즘 되보이는 여학생 티셔츠에 커다랗게

Better than milk



흠. -_-;
다음 아고라의 링크이다.

http://agorabbs1.media.daum.net/griffin/do/debate/read?bbsId=D110&searchValue=&articleId=379133&pageIndex=6&searchKey=


이래라 저래라 해라 마라, 한마디로 짜증

울아파트도

지하주차장 말고 장애인 구역에 상습주차하는 차가 초등학생 다치게 했다고

장애인  주차 구역앞에 봉을 박아서 자물쇠 채워놨다.

싸가지없는 주차쟁이들은 그럼 그 봉 밖에다 주정차 할거다 -_-

짐내릴것 있거나 아픈사람 있으면 경비실에 말하면 풀어주겠단다. 경비실에 항상사람있나.

주차 못하게 한 곳에 경비실 전화번호가 써있는 것도 아니고, 인터폰이 설치된것도 아니고.
최근 텍스트 지향 블로그질을 해왔으나,

휴가컷 몇장 더.

여름 휴가 제주.

제주KAL 에서 셔틀로 오갈수 있는 함덕해수욕장




이것이 휴식.

심여사 비키니 컷 1
심여사 비키니컷2

심술난 꼬마애가 밟을라고 해서 영역표시_M#]

골키퍼 못할 짓이다 ..

경기에 지쳐 자다가 경기하지 않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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