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000Km


언덕 내려갈때 브레이크가 좀 밀렸다. 브레이크 패드와 오일교체.


차 봐주시는 분이 타이어, 브레이크 디스크, 밧데리까지 빨리 다 교체해야한단다며 신랑에게 열심히 설명한다..

타이어는 코스트코 갈거라 브레이크 패드와 오일만 교체.




엔진오일 교체
타이어 공기압 점검
에어필터 교환


(1주일간 주차장에 실내등켜두어 배터리방전시키고)

집에오려는데 차가 반응하지않아 114에 전화하고 보험에 전화하고

아저씨기다려 시동켜고 귀가.

중간에 시동 끄거나 에어컨 켜지말래서 바짝 긴장했었다능.

대학시절 딴 운전면허 갱신하라고 왔다. 미루다 미루다 이제 며칠 안남아서 사진도 찍고 해야한다.

연장해서 쓴 여권도 비슷한 시기에 만료라서 어느쪽이든 먼저 갱신하는 곳에는 신분확인할것이 주민등록증 밖에없다.

각각에 필요한 사진도 찍어야하고 수수료도 좀 들것이고 일단 발품을 팔아야한다.

제2종 운전면허 갱신 안내 통지서 를 읽어보다가 뒷장에 써있는,

'교통사고, 이렇게  처리됩니다' 라는 안내문이 눈에 보인다. 일단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침착을 지키고 거짓말에 속지말자, 그리고 늘 주의하자는 마음으로 꼼꼼히 읽어본 부분이다. 그러고보니 초보시절 B형님께서 알려주었던 부분이기도 하다. 그땐 생초보라 눈에 모두 안들어왔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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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를 야기한 운전자가 종합보험(공제)에 가입한 경우에는 형사처벌되지 않는 것이 원칙이며, 발생한 피해는 보험회사(공제)가 보상합니다. 다만, 교통 사망사고나 뺑소니사고 그리고 아래의 10대 중요법규 위반으로 인한 인명피해 사고의 경우에는 운전자가 형사처벌되므로 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10대 중요 법규위반 항목>
1. 신호,지시의무 위반.
2. 중앙선 침범.
3. 과속(20Km/h 초과).
4. 앞지르기 방법, 금지시기, 금지장소 위반.
5. 철길 건널목 통과방법 위반.
6.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7. 무면허 운전.
8. 음주, 약물복용 운전.
9. 보도침범, 통행방법 위반.
10. 승객의 추락방지의무 위반.


안개등 교체
에어필터 교환
3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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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뒷부분 덜덜덜 소리 잡음.
안개등 교체로 카센터에 가려니 울파트에 운전병 출신이 할줄 아신다해서

나도 배워보고 싶었다. 등교체..에어 필터 교체 정도는..내손으로!

집더하기에 가서 한참 고민끝에 집어온것이..

전구와 미등 두종류가 있길래 미등을 집어왔는데..

이게 아니란다. 미등은 라이트 켤때 1단에서 켜지는것..

그거 고르다 차량용 휴대폰 충전기도 충동구매했는데 -_-

인터넷 검색해보구 마트가던가 인터넷에서 살것을.

LED 미등은 잘 뒀다가 나중에 써야지.

윈도브러셔, 급한대로 타이어까지는 혼자 바꿀줄 알아야한다는 왕형님 말씀에 도전해보려고 했건만

몇주더 안개등 한쪽없이 지내야겠다.

안개등 교체정도로 비교적 싼것은 그냥 카센타 가라는..
토요일 오전 급전화 두번 받아주신 아무개옹의 말씀이 진리같기도 하고.
자동차보험 연장계약했다.

작년엔 삼만원인가 깎겠다고 시간과 돈을 더 썼는데,올해는 가지고 있는 카드로 결재하고 하던 보험사에서 연장했다.

보험사에서 산정하는 자동차 가격이 천만원이하로 내려갔다. 내년엔 자차를 뺄까보다.


폭주 에바 후보기의 반성문.

휴일을 기회로 영등포 맛집에 가는길,  유료주차장에서 자동차 기어변속이 안되는것이다.

P <- > R <-> [N/D] 로 절대 안바뀜

아직 2만KM도 달리지않은 보라매 1호..현대차 긴급출동 써비스 부름.

브레이크를 밟았다고 감지되어야만 변속이 되는데,브레이크를 밟았다고 감지하는 센서가 오작동이란다.

응급처치를 받고 안도한뒤 주차장에 잘 세워두고 신나게 점심먹고 나오는데 응급처치따위 소용없어서 수리기사가 알려준 방법으로 강제로 변속하고 귀가.

오늘, 월요일 아침 정비소에 맡겼다.

보라매 아프지마. 내가 다 잘못 했어.

보라매1호 17,000Km

다리불편을 핑계로 이번엔 6천Km 채우고 갈았다. 36천원.
많이 올랐다고 왕이형님께 우는소리 했다가 본인차엔 10만+짜리 넣는다는
잘난체를 당함
나이트등 8천원정도 (두번째 같은 부위가 나간다. 운전석쪽 하단.)

합 44,800원

회사에서 아주 가까운 상암동 현대 블루핸드.
점심시간에 찾으러 갔더니
차량등록증 꺼내서 접수및 수리 정보 알아서 잘 써놓은것..까진 좋은데
차주 주민번호까정-_- 잘 옮겨써놨더라.

보라매 1호야 무럭무럭 자라라 곧 2000c가 될거야.


구청에서 전화가 왔다.
아파트 주차장에서 고유가에 무릎꿇고 있는 우리차에 태그가 안붙어 있다고.


사실대로 대답했다.
신청한적없는데 통장아줌마가 갖다줘서 태그 받아다 어디 던져놓고 잃어버렸다.


그분이 다시 말했다.
신청한사람은 다 붙이고 달아야... 혜택이 어쩌구..

솔직하게 대답했다.
작년에 태그를 받은것같은데 만12개월이 지났거나 통장아줌마에게 불이익이
안간다면, 해지해달라.

이유는.
뭔가 전자적으로 나의 소지품이나 자동차가 관리당하는게 매우 싫어요.

나.. IT로 먹고사는 전산쟁이 맞는지. 왤케 개운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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