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른 고양이들과 영역다툼을 하는 있는 깜냥이.
학교 끝난 언니들도 만나기 어려워진 세상.
배가 고팠나보다.

뒷목의 털빠짐은 전투의 흔적인가.

 

새벽에 괴도 냥팡이 다녀갔습니다. 집사가 굳이 서랍장을 막아두고 출근한 이유를 그냥이는 알까요?

창밖에 새들이 보이지 않아요. 비가 와도 그냥이는 귀엽다고 합니다.

 

여름의 문턱이라고 합니다.

외면받는 여행 기념품,
너 밥줄라고 구경 끊고 돌아왔다고.

화장실이 널찍해진 것이 자랑

 

츄르가 다 같은 츄르가 아니라는 것을 온 몸으로 보여주시는 그냥님.
입도 대지 않고 응가덮는 시늉을 ..

혹시 입맛차이인가해서 평창동 ㅁ이모네 누나 고양이네 몇개 나눔함. 그집은 닭고기 베이스를 잘 안먹는다고, 이건 먹지 싶다고 함.

 

이불이 좋아요

내새끼 천재인가.
이렇게 견한거지요.(콩깍지)

 

도토리 축구를 좋아하는 그냥이. 엄마가 산책중에 주워오면 신나게 가지고 놀았지요.
가을날 모아온 그 도토리들 다 어디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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