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트 현관 게시판에 길고양이 먹이주지 말라는 글이 올라옴.

츄르 줘.
여기 좀 삭 치우고.

녀석 쳐다보다가 모기 물렸나보다. 다리 여기저기 긁적긁적.

Greek Style Yogurt
플레인인데 색깔만 플레인.
그릭 요구르트 특유의 쫀쫀함은, 음.

무항생제인증 목장 원유, 바른목장 .. 이름 열심히 지었겠다.

곧 이사한다. 한달정도 남았어 너에게 먹이를 주는 시간.
마음이 여러갈래. 길냥이 밥주는 일 신중하게 시작해야..

물빠짐이 좋은 자리
방금 주차했다면 약간 따숩지 않을까 생각해봄

캔하나 조공,
집사1호는 집에 계신 주인님 메시러 먼저 들어감


아파트 마당냥은 비가 잠잠한 틈에 분리수거 내놓는 주민들을 구경하며 편히 쉬고 있었습니다. 사료 실컷 먹어도 간식배는 따로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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