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천혁명’ 주도 박재승 공심위원장 인터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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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는 어떤 역경이 있어도 작년에 갔던 길을 또 간다. 매년 갔던 길을 간다. 그게 철새의 길이다. ‘철새 정치인’과는 전혀 다르다. 가장 잘못 붙여진 용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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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274757.html


마포구 망원동 집값하락



자유수영 갈까 하다 극장에 발길돌려 표 있고 시간이 가깝고, 맘에 드는 영화중에..

노라 존스, 왕가위, 주드로, 그리고 나탈리 포트만.

이 들의 이름을 보고 골랐다. 


다른 후보는 추격자 였는데 이건 커플용. 주말에 함께 고고싱.

왕가위. 화면은 뉴욕으로, 미국으로 이사했지만 영화의 농밀함은 여전하다. 뭐랄까. 더운 홍콩 그 끈적한 여름. 보기만 해도 땀냄새 나고 습할 것같은..

왕가위. 언어는 영어로 바깠지만 중요한 장면에 대사없고 조용한것 맘에 든다.

왕가위. 배경음악 적재적소. 눈물이 왈칵. 아 언제.. 블루베리 파이에 미수가루 커피나 한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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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소개싸이트에 나온것이 내용의 전부지만..

여자 세명 죽였다 정말.

1. 노라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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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레이첼 와이즈

이 언니 멋졌다. 옆모습이 더 멋졌는데 맘에드는 캡쳐를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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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탈리 포트만
... 뒤의 재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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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 죽인다 너.




아무 정보 없이 선입견 없이 보기 참 잘했다. 돈내고 성공한 영화는 대게 이랬지. 최근 본 영화중 혼자 온 (여성) 관객 최다로 꼽히시겠다. 내 옆에 초짜인듯한 아가씨. 안심하며 후다닥 앉더니 집중해서 잘 보더라. 그래 그렇게 크는거야. 사실 혼자보는게 젤 맘편하지.

 
영화시작하고 다 늦게 들어온 아저씨 아줌마. 어둠속에 전화걸어 찾아서 접선하더니 비닐봉지 부시럭, 먼저 들어갔다고 서로 쿠사리에 아주 오래 문자메시지 확인하셔서 저기요 ..눈부시다고 한마디 했다. 

나 이러면 까칠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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